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22일 열린 선고기일에서 노소영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법 “최태원·노소영 이혼심리 주가산정 오류 경정에 유감”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1998년 당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 산정 부분의 오류를 발견하고 판결을 경정했다. 고등법원은 18일 "판결에 잘못된 계산이 있어 이를 수정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태원 "2심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가 계산 오류" 주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중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은 2심 재판부가 SK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대한텔레콤(현 SK C&C)의 주당 가치를 잘못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17일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 이동근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1998년 5월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관장에 1조 3808억원 재산분할 판결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64)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하고,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각각 665억원과 1억원으로 결정된 금액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이번 주 본격 시작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2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사이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앞서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측 간의 법적 대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강석 목사 “노태우 전 대통령, 노소영 관장 통해 회심”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27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한 소식을 이날 SNS를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저는 광주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5.18민주화운동을 그 곳에서 경험했지만, 한 사람의 국민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조문을 다녀왔다”며 “장례식장에 가니까 (고인의 딸인) 노소영 관장님과 몇 분들이 조문소를 지키고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