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한 제15회 남북 조찬 기도회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먼저 김요셉 목사(선린교회 당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염원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에 교회가 먼저 통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며 "함께 기도하고 뜻을 모아 통일의 불길을 일으키자"고 말하며, 함께 기도할 때 통일의 그날이 올 것이.. 남·북조찬기도회, '탕자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통일의 초석'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13회 남북조찬기도회가 27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통일의 종'을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에서 소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초라한 제단을 통해서 자신의 나라를 세워나가셨다"며 "남·북조찬기도회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이를 받으시고 통일의 길을 준비해 나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