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예비신부 보는 앞에서 입소…내달 18일 퇴소 직후 결혼식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나성범(26)이 기초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23일 입소한 가운데 예비신부와 아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2015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의 꿈을 이룬 나성범은 이날 오후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에 있는 32사단 훈련소에 다른 팀 소속 오재원(30·두산), 황재균(27·롯데), 차우찬(28·삼성), 손아섭(27·롯데), 김상수(25·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