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살면서 겨울이 되면 가끔씩 그리워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점으로 하얀 눈 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리는 광경이다. 어린 시절에 하얀 눈이 내릴 때면 동네에 넓은 들판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손으로 눈을 돌돌 뭉쳐 눈 싸움을 하기도 하고 각기 자신들이 원하는 크기로 눈 사람을 만드는 일이었다. 또한 공중에 날아다니는 까치는 눈이 내리면 먹을 것을 찾.. [김칠곤 칼럼] 교회는 승리하리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만드신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고 독특하고 소중하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고유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세상속에 살아가.. [김칠곤 칼럼]편견은 무지(無知)이다
인생의 여정이 아름다운 것은 매일의 삶이 새롭고 뭔가를 많이 아는 것 같지만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김칠곤 칼럼] 노예에서 자유하라
영어의 문법에 보면 동사가 형용사로 변형이 되는데 그것의 유형은 능동태(active)와 수동태(p.. [김칠곤 칼럼] 불완전한 사람들과 일하시는 주님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만드시지 아니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만드실때 부터 서로가 어루러져 살아가도록 창조하셨기 .. [김칠곤 칼럼] 삶을 소유하려 하지 말고 사랑하라
크리스찬 리더십에 관한 책을 한권 읽는 중에 인상적인 한 부분이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되려고 한다.", "사람들을 사랑하.. [김칠곤 칼럼] 축복의 편지
인간이 산다는 것은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그 안에는 슬픔, 아픔, 기쁨과 행복이라는 내용물이 주어진다. 이것은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삶 가운데 경험하는 것이다.. [김칠곤 칼럼] 열정이 세상을 바꾼다
대학에서 수업을 하던 중에 마케팅에 관한 글을 읽고 각자가 느끼는 대로 요약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중에 몇가지 배운 것이 있었다면 마케팅에 있어서 4가지 요소, 제품(Pr.. [김칠곤 칼럼]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당신
탈무드에 보면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천하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이말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그 영혼을 구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서로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이것에 대한 매개체는 서로가 사랑(愛)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은 참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다양한 모양과 여러가지 색깔을 .. [김칠곤 칼럼] 유혹은 사랑을 흥정하게 한다
교회에서 모이는 정기 교역자 회의 시간에 유혹(Temptation)과 죄(罪)에 대한 규정이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을 한 적이 있었다. 유혹이라는 것은 내가 뭔가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본다면 돈, 명예, 권력, 섹스와 같은 것들이다. 이 네 가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연적인 것들이고 삶에 동기를 부여하는.. [김칠곤 칼럼] 나의 삶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모든 참된 삶은 만남이다." 이 말은 유대계 종교 철학자인 마틴부버가 한 말이다. 그는 이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인간의 참된 만남 속에 인격적인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인격적인 대화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가족 간의 인격적인 만남", "부부간의 인격적인 만남"이 주어져야 한다. 이러한 인격적인 만남이 주어지지 아니하면 그 사회는 나만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