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사임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제목의 2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통해 사임 이유를 밝혔다... 김진선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 없어"
김진선(68)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남·북한 공동개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14소치동계올림픽 참관 차 러시아 소치에 머물고 있는 김진선 위원장은 10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논의는 이뤄진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평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