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부상' 사구 이후 도루까지 했는데…골절상 '6주 아웃'상승세의 기아 타이거즈가 악재를 만났다. 초반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기아 타선을 이끌고 있는 FA 이적생 김주찬이 사구에 손목을 맞고 골정상을 입었다. 정밀검진 결과 6주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김주찬은 첫 타석 볼카운트 2-0에서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의 3구에 왼손목을 맞고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