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은 지난 10일 자정 SBS 라디오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정선희와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정선희는 "내 편을 들면 안 되는 시기에 김제동이 '네 탓이 아니다'라며 내 편을 들었다. 그래서 당시 김제동은 욕을 많이 먹었지만, 나에게는 그 말 한마디가 나를 2년 동안 버티게 해줬고, 살라고 붙잡아줬다"며 김제동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연예인 사찰의혹, 청와대 "사실 관계 파악 중"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지난 2009년 9월 정권에 비판적 발언을 해온 '특정 연예인 명단'을 작성해 경찰에 사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 매체가 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