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단체들, "김용민 공천은 '꼼수의 결과'"4·11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나꼼수' 진행자 민주통합당 김용민(38) 후보의 막말파문이 여성·노인 폄하에서 기독교 모독까지 이어지자 이에 분노한 기독교 단체들이 7일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한국미래포럼과 한국장로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독시민운동중앙회, 성공21, 에스더구국기도회 등 7개 교계 단체들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