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37)가 마운드를 떠난다. LG 트윈스는 17일 김선우의 현역 은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김선우는 직접 구단 사무실을 찾아갔다. 백순길 단장과 송구홍 운영팀장을 만난 김선우는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도 그의 뜻을 존중했다...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 "지아 남친, 야구선수 김선우 아들이었어"
'아빠 어디가' 방송 이후 야구선수 김선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절친특집을 함께 떠날 친구를 초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아네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