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한일 4기팍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성찬 총장은 2024년 봄 신앙사경회 열기가 절정에 달한 3월 20일 예배당에서 “한일장신대가 102년 역사를 이어온 것은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교회의 기도와 기부 덕분이었다”며 지방대학의 재정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한일 4기팍팍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임을 말했다. 한일 4.. “청소년보호법 어긋나는 ‘음란유해도서’ 관리 대책 마련해야”
옳은가치시민연합·보건학문&인권연구소·전국학부모단체연합 외 180개 학부모연합이 20일 오후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청소년 보호법 지키지 않는 간행물윤리위원회 해체를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전국의 학부모 단체를 중심으로 절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와 조기성애를 조장하는 도서를 배치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지.. 한남대 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 성장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의 ‘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가 성장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권석은 용전교회 담임목사가 20일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16개 교회에서 모금한 ‘글로벌선교인재기탁금’ 4800만 원을 전달했다. 한남글로벌선교인재 프로젝트는 2021년에 시작되어 대전용전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선교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의 16개 교회가 참여하여 누적기탁 금액이 1억4470만.. 한남대, 한·일 기독교공조회 수련회 개최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와 한남괴테선교회가 공동으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일본의 ‘기독교 공조회’가 방문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전지역 관내 방문 및 역사적 장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일본 이이지마 마코토 목사와 한남대 교수 곽.. “욥기서 1~2장의 욥이 아닌 42장의 욥과 같은 신앙인 돼야”
지구촌선교연구원·지구촌선교목회아카데미가 18일 저녁 2024 지구촌선교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민경진 교수(부산장신대 구약학)가 ‘1장의 욥, 42장의 욥’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민 교수는 “보통 욥기서를 읽을 때 앞뒤만 읽는다. 그 내용은 욥이 의로운데 고난을 당했고, 그것을 참아내어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욥기서는 가운데 장.. 한동대, AI시대의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5일 ‘AI시대가 가져올 비가역적 변화 앞에 대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AI시대의 교육혁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제대학교 염재호 총장을 특강자로 초청하여, 변화의 시대에 대학이 취해야 할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도성 총장과 함께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 및 교수와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종원 퇴직직원,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가 남선교회호남협의회 직전 회장을 역임한 정종원 장로(주안교회)가 18일 오전 배성찬 총장에게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장로는 1985년부터 2017년까지 32년간 한일장신대 직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했으며, 올해 3월부터 대학평의원회 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게 됐다... 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 재학생들 위한 장학금 500만 원 전달
호산나장학회 이사장인 김동엽 목사가 한일장신대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창립한 장학회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한일장신대와 호남신학대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오전 예배 후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한일장신대 전 이사장)를.. 봄날은 온다
완연한 봄이다. 낮 기온이 15도. 사람들은 봄날을 맞으러 나간다. 산수유 가지마다 노오란 이파리가 움터 올라 호수공원 나들이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시의 폐와 같은 생태공원의 주말은 봄으로 충만하다. 지난겨울 한파도 자취를 감추었다. 겨울비가 진눈깨비로 변하더니 봄눈으로 쌓이기도 했는데 이제 봄이다. 이런 계절의 순환을 보며 우린 희망을 품는다. 겨우내 가슴에 남은 삶의 생체기도 곧 사라지.. 장신대, 예향교회와 제87차 장신사랑기도회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15일 예향교회와 함께 하는 제87차 장신사랑기도회를 진행했다. 학기 중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채플 시간에 열리는 이 기도회는 교회나 기관을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사경회와 성금요일로 인해 평소보다 조기에 시작됐다. 이날 기도회는 본교 경건교육처장 이창호 목사의 인도 아래 시작되었다. 신대원 2학년 허성준 학생이 찬양을.. 한신대-경기복지재단, 산학협력 협정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4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혁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임숙자 혁신기획실장, 문형구 소통협력관이 한신대에서는 이인재 부총장, 강민구 AI·SW대학장, 류승택 산학협력단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김선형 재활상담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총신대-분당중앙교회, 분당중앙청천 장학금 MOU 체결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와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지난 12일에 장학금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중앙교회는 총신대에 10억 원 이상의 ‘분당중앙청천(靑天)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년간 10억 원 이상의 장학금과 다양한 후원을 통해 기여한 데 이어 추가 지원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가을학기에는 21명의 장학생이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