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소녀상 지키자" 청원 10만 돌파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 앞에 해외 최초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놓고 한·일 간 사이버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을 상대로 소녀상을 지켜달라는 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이달 4일 '글렌데일의 평화의 소녀상을 보호해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올라온 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