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사옥
    30대 그룹들 '현금성' 자산 대폭 늘려
    국내외 경기 불안이 계속되면서 대기업들이 지난해 현금성 자산을 대폭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그룹 전체 현금성자산 중 삼성·현대차·SK 등 '빅3'가 70%를 차지했고, 10대 그룹이 88% 비중을 보여 '쏠림'도 심했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상장사 171개사(금융사 제외)의 현금성 자산을 조사한 결과 총 157조7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