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선발해 9월~10월 중 5일 과정 3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진행하는 '귀촌(전원생활)교육'을 통해 이론은 물론 실습과 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한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급속한 고령화, 베이비부머 퇴직은 물론 자녀교육이나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기감 농촌훈련원,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훈련원)이 농촌지역으로 이주, 정착을 원하거나 농사를 배우고 싶거나 농촌현실을 알고 싶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훈련원은 2014년의 봄을 맞이해 '하나님과 함께 흙과 더불어 생명을 돌보는 농(農)의 삶'을 추구하는 제14기 기독교 귀농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귀농학교는 95시간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으며, 과정 중에 .. 지난 해 3만2천가구 귀농…매년 증가세
지난해 귀농 귀촌 가구가 2012년보다 20%가량 증가한 3만2천424가구로 집계됐다. 농림수산축산부는 20일 귀농 귀촌 가구는 2001년 880가구에서 2010년 4천67가구로 늘었으며 2011년에는 1만503가구, 2012년 2만7천8가구를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귀농 귀촌의 지속적인 증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증가와 전원생.. 귀농·귀촌해 유휴농지 대리 경작 가능
귀농·귀촌인이 유휴 농지에서 대리 경작하는 게 허용된다. 아울러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규정이 체계적으로 정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정적 식량수급체계 구축방안과 우량농지의 효율적 보전방안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 공포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유휴농지의 경작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누구라도 대리 경작을 허용한다. .. 문재인, 충북 귀농지 찾아 표심공략 "귀농인, 초기 5년 체계적 지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7일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대표적인 스윙 보트(swing vote, 부동층) 지역인 충북을 찾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 지원에 대해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후보는 이날 대표적 귀농지인 음성 수정산 농원을 찾아 “귀농학교를 민간에서 운영하는 데 해마다 1만 명씩 귀농을 한다는 국가목표를 세우고, 정착자금을 1,000만원씩 지원하고, 5년간 생활자금을 지원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