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교통일학회는 제25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으로 ‘3·1운동과 통일 - 기독교적 관점에서’를 개최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사당동 생명나래교회(담임목사 하광민)에서 열렸다. 1부 예배 순서가 있었다. 설교로 김상복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는 요한복음 8:31절을 놓고 ‘보편적 가치’란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3.1운동의 성공 요인은 독립, 자유, 인권, 평등,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했.. [평화칼럼] 북한교회에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1945년 8월 25일 경 소련을 등에 업고 한반도 북쪽을 점거한 공산당원들은 처음에는 ‘통일전선’을 구축하여 교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그러나 1946년에 들어서서 2월 8일 ‘북조선인민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