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황금어장'이라는 얘기는 이제 옛말이다. 군내 종교 자유화와 타종교의 적극적인 투자, 기독 청년 감소로 군인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인신자도 1996년 24만 5천여 명에서 작년 13만 1천여 명으로 크게 줄었고, 진중 세례자 수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21일 국군중앙교회에.. "軍폭력 예방, 종교활동 활성화가 해답···긍정적 자아 갖게 해"
"군대 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욱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종교활동의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합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특별세미나'에서 육군 군목(중령)으로 예편한 박기영 목사(한국군선교연구소 부위원장)는 "종교가 군대 사고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