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수사관 "RO 녹음파일 적법하게 확보했다"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한 국정원 직원 A씨는 14일 녹취록 확보에 대해 "제보자가 자진해서 제출한 것으로 녹취록 작성 과정에서 수정이나 편집 등 왜곡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2차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온 A씨는 이른바 지하혁명조직 'RO' 모임의 녹음파일 입수 배경과 녹취록 작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