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위한 주빌리은행(공동은행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교 교수,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명박 · 박근혜 정권의 서민 대상 약탈적 추심사업 근절이 절실하다"며 국민행복기금의 완전한 청산을 문재인 정부에 요청했다... 鄭 총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와 행복기금 강화 강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강조됐다. 시행 1주년을 맞는 국민행복기금과 관련해서도 취업·창업 등 소득창출 능력 향상과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이 주문됐다... 국민행복기금 출범 1년, 25만명 서민 구제
국민행복기금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이 기금을 통해 25만 명의 취약계층을 구제한 것으로 집계 됐다. 서민금융기구로서 서민들의 빚부담을 줄여주고 재기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도 있다. 작년 3월 서민들의 장기 연체 채무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4천여 개에 달하는 금융기관이 참여한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했다. 이 기금의 정의는 장기연체자의 채무를 조정하고 저금리 대출로의.. 바꿔드림론 내달부터 까다로워진다
신용불량자들이 고금리 덫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을 줬던 고금리 전환대출 '바꿔드림론'의 조건이 다음달부터 까다로워진다. '바꿔드림론'은 서민들이 대부업체 등에 부담하는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국민행복기금의 신용보증을 통해 연 10% 수준에서 시중은행 대출로 전환해주는 서민금융제도를 말한다... 국민행복기금, 보증인·외국인 등으로 구제 대상 확대…본접수 신청방법은?
금융당국은 연대 보증자에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 채무자도 행복기금으로 구제하기로 했다. 외국인의 구체적인 대상은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다. 주채무가 국민행복기금 지원요건(2월말 현재 1억원 이하·6개월 이상 연체채권 보유 등)에 해당하는 연대보증자도 이달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행복기금 29일 출범…'1억이하 - 6개월 연체' 빚 50% 탕감
이를 위해 국민행복기금은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개별상담을 통해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되면 다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접수를 받고 채무 감면이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점(18개), 신용회복위원회 지점(24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16개) 등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