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워주는 공간이 한글날에 들어선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글박물관을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산업·예술 등 여러 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한글.. 국립한글박물관, 첫 학술마당 '한글과 한글문화' 개최
국립한글박물관의 첫 번째 학술 이야기 마당 '한글과 한글문화'를 오는 10월 2일 국립한글박물관 시청각실(국립중앙박물관 부지 내 위치)에서 개최한다. 학술 이야기 마당은 국립한글박물관 준공과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적 관점에서 한글을 조망하며, 한글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