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26일 주일예배에서 ‘핵폭탄보다 더 심각한 위험’(신32:4, 계22: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진실은 훌륭한 인성과 인격의 기초가 된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 제일 미워하고 저주한 사람들은 강도나 창녀가 아니라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었다”며 “핵폭탄보다도 훨씬 위험하고 무서운 위험은 바로 ‘거짓’이라는 사실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광우병 관련 보도자료, 하루 만에 정반대 내용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쇠고기 수급에 큰 변화가 없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하루 만에 정반대의 보도자료를 냈다... 국내 소 값, 美 광우병에도 안정…소비량은 오히려 증가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광우병(BSE)이 발생한 이후 국내 쇠고기 수급과 가격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클럽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8곳의 지난달 24∼26일 쇠고기 판매 동향을 점검한 결과 전체 쇠고기 판매량이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3.3% 늘어났다... 방미 위해 공항 도착한 '광우병 민관 합동 현지조사단'
3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주이석(가운데) 검역검사본부 부장을 단장으로 학계, 소비자단체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출국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형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
미국에서 6년만에 처음으로 소 해면상뇌증(BSEㆍ일명 광우병)이 발견됨에 따라 일부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호주산과 국산 쇠고기를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