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의 퇴직 공무원이 중앙부처 산하기관에 재취업했다는 조사결과가 20일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관피아방지특별위원회(위원장 강기정)가 이날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중 국방, 정보, 운영, 법제사법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별 대상기관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중앙부처 산하기관 662곳에 1218명이 재취업됐다... MB정부 이후 교육부 퇴직공무원 69% 대학에 재취업
이명박 정부 이후 재취업 한 교육부 4급이상 퇴직공무원 10명 중 7명은 대학에 재취업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MB정부 이후 교육부 4급 이상 퇴직공무원 중 55명이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학 총장, 교수, 교직원 등 대학으로 재취업한 공무원은 모두 38명으로 전체.. '관피아' 척결, 퇴직·현직 공무원 접촉 원천봉쇄가 答
8일 진행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토론회에서 '전관예우와 관피아 문제의 해결, 국가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강의한 진재구 교수(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한국인사행정학회장)는 정부가 내놓은 관피아 문제 해법 중 5급 공무원 채용방식의 변화는 틀렸다며 '엄격한 퇴직 관리'가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鐵(철)피아 관련 삼표그룹 일가 출국금지..철도비리 수사 본격화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에 나선 검찰이 그 첫번째로 철도비리 수사에 착수했다. 이른바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국내 철도궤도용품 시장의 이른바 큰손인 삼표그룹이 지목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유착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 검사)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과 아들 정대현 전무를 1일 출국금지했다... 官피아 총 384명, 산업부가 최다
12일,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에 따르면 4급 이상 고위 간부로 재직하다 산하 공공기관이나 관련 협회 등에 취업해 활동 중인 인사 즉 관피아(관료+마피아)가 총 384명으로 조사됐다. 자료에 따르면 17개 정부 부처에서 고위 간부로 재직하다 산하공공기관 등에 취업한 인사는 모두 384명으로 그 중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64명으로 제일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