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까지 23분을 단축하는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오는 11일 개통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제이영동고속도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 단석리 양평휴게소(원주 방향)에서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식을 갖고 11일 통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에 서민들은 '울상'
4년만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평균 4.7% 오른다. ‘고속도로 원가보상률’이 83%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 그 이유. 하지만 부채공룡으로 전락한 한국도로공사 부담과 도로건설 수요예측 실패에 대한 손실을 서민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1일 발표한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안’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통행료는 평균 4.7.. 교통량 초과한 '무늬만 고속도로'…40개 구간 158km
교통량이 넘쳐 제 속도를 낼 수 없는 '무늬만 고속도로'가 9개 노선, 40개 구간 15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고속도로 서비스 수준 측정에서 40개 구간이 'F등급'을 받았다. F등급은 고속도로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F등급을 받은 40개 구.. 평택제천고속道, '충주~동충주' 구간 개통
평택과 제천을 잇는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충주~동충주'구간이 31일 오후 5시 개통된다. 이 구간은 연장 18㎞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서 나들목 1곳, 분기점 1곳이 있다. 특히 교통량조사장비(AVC) 등 첨단 장비를 설치해 운전자에게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졸음쉼터, 안개 경보등, 염수 분사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운전을 돕도록 건설됐다... 전국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죽암·당진 등 일부 구간만 '정체'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인 10일 오전 1시께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현상이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현재 전국 고속도로 89.52km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고속도로의 소통이 원활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추석교통] 주요 고속道 정체현상 해소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전날인 7일 전국 주요도로의 정체현상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4시 기준 공사가 전망한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을 보면 ▲서울→부산 4시간20분을 비롯해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이다... [추석교통] 연휴첫날 교속도로 비교적 원활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도로공사가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요금소로 부터 각 지역까지(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등이다... 연휴 첫날 고속道 지·정체…서울~부산 7시간30분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9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6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첫 날 전국 고속道 지·정체 '극심'…서울~부산 8시간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4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3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고속도로 TG·휴게소마다 볼거리, 놀거리
경부고속도로 대전톨게이트와 동해고속도로 강릉톨게이트는 청마의 해를 맞아 말타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톨게이트는 방문 고객들에게 청마 저금통과 어묵을 나눠주고,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에서는 차로별 2014번째 고객에게 경품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준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부산톨게이트 등에서도 전통 떡매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속도.. 귀경 정체 서서히 시작..자정이후 해소 될 듯
추석 연휴 셋째날인 20일 정오가 가까와 지면서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11만여대, 빠져나간 차량은 9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2만대로 예상된다... 고속道 소통 원활…오전 10시께 지·정체 시작
추석 연휴 셋째날인 20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 없이 소통이 원활한 모습이다. 하지만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전 10~11시께부터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