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수급경보 '준비' 발령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연일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0일 오후 1시37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밑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를 발령했다. 지금까지 수요관리대책에서 비중이 가장 큰 절전규제가 한시적으로 빠지는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준비 경보가 발령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