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는 11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지만 새 정부 형태를 놓고 견해차를 보였다. 개헌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권력구조 개편과 기본권, 지방분권 등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위 위원들은 발제자로 나선 국회 헌법개정자문위원인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국회 헌법개정자문위원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새로운 정부.. '최순실 국정조사' 연장 없이 종료…개헌특위는 '조기 가동'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기간 연장 없이 끝날 전망이다. 여야 4당 원내지도부는 다음달 9~20일까지 새해 첫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 본회의를 여는 데 30일 합의했다... 與野 4당, 국회 '개헌특위' 36명으로 구성 '합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가칭)개혁보수신당 등 여야 4당이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수를 36명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선동, 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개혁보수신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28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박완주 수석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