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에 위치한 대화문화아카데미는 ‘한국 정치의 새길, 새로운 틀 – 정당정치의 개혁 과제’라는 주제로 대화모임을 열었다. 첫 번째로 서복경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가 ‘민주정치 30년의 경험과 한국 정당정치의 현 주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현재 한국 정당 정치의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파적으로 이용만 됐던 '자유민주주의'…온전히 뿌리 내리지 못한 것 아쉬워"
평창동에 위치한 대화문화아카데미는 7일 오후 2시에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의 대화모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강원택 교수, 한신대 철학과 윤평중 교수, 동국대 철학과 홍윤기 교수가 참여해 발제를 했다. 먼저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