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대화"를 주제로 진행 중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평신도포럼' 두 번째 시간이 지난 8일 저녁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를 초청해 열렸다. 강영안 박사(서강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대담자로 나선 이만열 박사는 "기독교가 들어와 한국사회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켰다"고 말하고.. "황금률의 '상호성'이 보편 윤리·공통 도덕의 기초 될 수 있다"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W스테이지에서 '윤리와 인간의 삶' 7섹션 ‘윤리의 정신적 차원’ 다섯 번째 강연으로 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보편 윤리 – 자비, 인, 인인애(隣人愛)’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 교수는 “세계 윤리 또는 보편 윤리 연구를 위해 개인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와 기관들도 세계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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