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호의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칠레월드컵 16강전에서 0-2로 패했다. 대회 참가국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자랑했던 한국의 탄탄한 수비는 이날 사소한 실수로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면서 2골을 내줬다.. [U-17월드컵]한국, 기니 1-0으로 꺾고 16강 확정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선수로 들어간 오세훈(울산현대고)이 왼발 강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