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STX 로비의혹' 송광조 前서울국세청장 수사STX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송광조(52)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STX그룹 측으로부터 거액의 금전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송 전 청장은 2011년 3월과 같은해 10월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STX측 고위 임원한테서 "송 전 청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