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산업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오는 7월에 연다. STX불법대출에 대한 정확이 포착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강덕수 전 STX 회장이 2조3264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통해 9000억원의 사기성 대출을 받고 1조7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4월 산은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했다... 檢, 'STX 로비의혹' 송광조 前서울국세청장 수사
STX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송광조(52)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STX그룹 측으로부터 거액의 금전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송 전 청장은 2011년 3월과 같은해 10월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STX측 고위 임원한테서 "송 전 청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檢, 이희범 前STX에너지·중공업 회장 조사
검찰이 강덕수(64) 전 STX 그룹 회장의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희범(65) 전 STX중공업·에너지 총괄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 전 회장을 지난주 불러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STX 에너지, STX 중공업의 총괄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모 회사의 부회장으로 있다... 檢, '횡령·배임 의혹' 강덕수 前STX 회장 6일 재소환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을 재소환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오는 6일 오전 10시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조사에서 마치지 못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분식회계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그룹내 각종 사업추진과 계열사 지원과.. 강덕수 前STX회장 15시간 조사받고 귀가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15시간 가량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5일 0시 15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강 전 회장은 '정·관계 로비 리스트에 대해 인정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 출장이 반 이상 되는 사람이 로비할 시간이 없다"고 부인하며 서둘러 차량에 탑승했다. 검찰은 조만간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 檢, '수천억대 횡령·배임 의혹' 강덕수 前STX 회장 소환
수천억원대의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으로부터 '횡령, 배임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계 로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전혀 그런 일을 할 시간이 없다".. 檢, STX 압수수색…강덕수 전 회장 배임 혐의 집중 수사
검찰이 17일 STX그룹과 계열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배경은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STX, 인도네시아 광산 개발 속도 낸다
STX그룹이 인도네시아 석탄광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1일 STX는 인도네시아 낀탑(Kintap) 광산에서 3분기 동안 100만톤에 달하는 유연탄을 생산했으며 2013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500만톤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