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의사, 뇌출혈 증세에도 튀르키예 지진난민 진료70대 의사가 튀르키 대지진 현장에서 뇌출혈 증세에도 불구하고 이재민 진료봉사활동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 의사는 귀국 후 뇌수술을 받았고, 조만간 진료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안타키아 등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긴급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던 온종합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오무영 센터장(소아청소년과전문의)이다. 그동안 당사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