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회원국 166개국 중 두 번째로 정보통신기술(ICT)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ITU가 지난 24일 ICT발전지수(IDI)에 따르면 한국은 ITU회원국 166개국 중 종합점수 8.85점을 기록, 덴마크(8.8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ICT발전지수는 ICT 발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민원기 의장, 한국인 최초 ITU이사회 의장 선출
한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사회 의장직에 진출했다. 지난 1952년 ITU에 가입한 지 62년 만이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민원기 2014 ITU전권회의 의장은 한국인 최초로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5년 임시 ITU 이사회에서 내년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 ITU이사국 선출...7선 이사국 달성
한국이 지난 1989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사국에 진출한 이래 7선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은 27일 부산 벡스코 열린 ITU이사국 선거에서 총 168표(유효 167표·무효 1표)중 과반인 140표를 얻으며 ITU이사국으로 뽑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8개 입후보국 중 중국에 이어 2위로 ITU이사국에 이름을 걸었다... 러시아 'ITU 주도 인터넷 거버넌스' 주장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 양상이 나타났다.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가별 정책연설'에서 러시아는 미국 등이 주도해온 '인터넷 거버넌스(인터넷의 발전과 활용을 위한 원칙·규범 등을 개발해 적용하는 체계)' 체계를 ITU 등 국제기구가 관리하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ITU 전권회의 개막...정부, 사물인터넷 표준화 강조
2014 ITU 전권회의가 20일 시작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20일 부산에서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가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ITU전권회의를 통해 글로벌 ICT 현안을.. 정보통신계 올림픽, ITU D-5
'대한민국이 ICT 세상의 중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부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가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전권회의는 193개국 ICT 장차관이 참석해 글로벌 ICT 정책을 최종결정하는 최고위급 총회로 4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돼 'ICT 올림픽'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