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쓰레기 치우자" 386운동권 모임 결성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일부 '86 운동권' 인사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새 판을 짜자"며 민주화운동 동지회(동지회)를 결성했다. 16일 동지회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 중구 서울시 의회 본관 앞에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함운경, 주대환, 민경우 등 1970~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이 동지회의 주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