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금융시장 요동치며 환율 급락새해 첫 거래일부터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장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한국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2% 넘게 급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년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장중 1,040원대(1,048.3원)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