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거지목사' 운영 실로암 연못의 집 관리 책임 통감 '공식 사과'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적한 '거지목사의 이중생활'에 대해 홍천군청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청 관계자는 15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장애인 복지시설 관리책임자로서 본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데 대해 군민과 장애인 가족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를 드린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