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사실 제 정치적 거취를 놓고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숙고를 했다. 저는 두 갈래 길에서 좀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비록 어렵고 힘들고 험하지만 그 길이 옳은 길이라 믿고, 적어도 대한민국이 미래를 잘 대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 통합을 하는 게 먼저라 생각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경석의 세상읽기] 호남의 기독교인에게 드리는 서경석목사의 편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의 박준식 정책실장입니다. 서경석목사께서 선거법을 위반한 적이 있어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 특정후보를 지지 혹은 반대를 하면 다시 선거법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서경석 목사님을 대신해서 제가 서목사님의 뜻을 헤아려 이렇게 "서경석목사의 편지"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호남 기독교계 "향토기업 금호아시아나 해체설 우려"
호남지역 기독교계는 금호산업 매각 가능성에 지역 대표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해체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호남 기독교계 관계자는 금호산업 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금호산업이 매각되지 않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되기를 바라는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호남권, 상생발전 위해 정책協 부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시도지사들이 6년만에 호남권정책협의회 부활에 합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송하진 전북지사, 이낙연 전남지사는 5일 오후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갖고 호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12개 과제를 제안하고, 3개 시・도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호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