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 해외취업 연간 1만명 규모로 늘린다정부가 국가별·직종별로 차별화한 전략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연간 5000 명선인 해외 청년취업자 수를 2년 뒤인 2017년부터 10,000여 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청년 해외취업 촉진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