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등 30개 시민단체가 2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 외국인·중국인 유입 무차별 허용! 방역실패 책임져라!’라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왜 5백35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 3백34만여 명이 발생한 브라질, 2백7십여만 명이 발생한 인도, 93만여 명이 발생한 러시아, 58만9천여 명이 발생한 남아프리카.. “수칙 철저히 지키는 교회, 위험 집단인 것처럼 왜곡”
이들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우한폐렴·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감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3월 30일 기준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8명 증가한 총 9천661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한 1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 안전국가가 아님을 확인시켜주는 통계”라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활동 통제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대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