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정부에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사업재편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및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핵심역량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주요기업 CEO들이 참가한 '주요기업 투자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 관광인프라·벤처에 25조원 '투자 유도'
정부가 올해 관광인프라 개발과 벤처기업 육성 등 투자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촉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아울러 기업 현장에서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25조원 이상의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신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가 18일 발표한 투자활성화계획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촉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