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8회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학술대회가 초미의 관심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와 교회'라는 주제로 양재동에 소재한 횃불선교회관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일호 박사(칼빈대 교수)의 사회로 경동교회 원로 박종화 목사의 “한반도에 하늘나라를” 설교, 정유진 교수(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의 특별연주, 권요한 선교사(서울대학교 학원선교), 박봉규 목사(한장총목회자교..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요구, 핵보유국 지위 굳히려는 외교술"
선거통일한국협의회는(이하 선통협)은 30-31일 양 일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김정은 시대, 북한의 변화와 한국 기독교 역할’을 놓고 컨퍼런스를 열었다. 31일 기조강연 순서에 전 북한주재영국대사 태영호 공사가 초청돼 강연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북한 사정에 잔뼈가 굵은 그는 “북한이 단계적 비핵화를 강조하는 속셈”을 서두에서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일각에선 남북 연방제를 기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