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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태영건설·코오롱글로벌 '입찰담합' 혐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로 태영건설 이모(57) 전 상무와 코오롱글로벌 이모(63) 전 환경사업본부장 등 전·현직 임직원 5명과 두 회사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2월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설치사업' 입찰에서 가격 경쟁을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