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와도르 2세 교황님께, 우리는 리비아 내의 이집트인 이주 노동자들이 IS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의도적으로 살해당한 뉴스를 두려움과 큰 슬픔 가운데 지켜보았습니다. 그러한 잔혹한 비극적 사건은 이집트 전 국가와 국민들에게 끔직한 충격과 가슴 아픈 인명 손실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별히 그 희생자들이 콥틱교회의 신도들이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인NCCK는 교황님을 통해 전 세계의 콥틱교회.. NCCK, IS에 피살 이집트 콥틱교회 성도들 애도…'연대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지난 15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집단 살해된 것으로 확인된 이집트 기독교인 콥틱교회 성도들과 교회 앞으로 지난 16일 연대성명을 내고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NCCK는 먼저 "우리는 리비아 내의 이집트인 이주 노동자들이 IS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의도적으로 살해당한 뉴스를 두려움과 큰 슬픔 가운.. 이집트 이슬람 정당 지도자, 현지 기독교계에 '위협'
이집트의 이슬람 정당 지도자가 현지 기독교계에 "반모르시 운동을 지지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기독교인 지역, 이슬람주의자들에 점령 당해
이슬람주의자들이 이집트의 기독교인 지역을 점령하고 가혹한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집트 남부의 도시 달가(Dalga)는 인구 12만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기독교인으로, 이집트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 7월 3일 이집트 전 대통령인 모하메드 모르시가 축출된 이래로 이 도시는 이슬람원리주의자들에게 점령당했따.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기독교인들이 세운 .. "美정부 이집트 대외원조, 교회 보호 조건으로 이뤄져야"
미국의 기독교 권익 옹호단체인 미국법과정의센터(ACLJ)가 미 정부에 이집트 대외원조를 현지 콥틱교회 보호를 전제로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크리스천포스트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ACLJ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 청원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4만여 이상의 미국민의 서명을 모았다 ACLJ의 조던 시컬로우 총무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 전역에서 70여 교회가 .. 이집트 교회, 1600년만에 처음으로 예배 취소
이집트에서 교회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급증하면서, 현지 콥틱교회가 1600년만에 처음으로 예배를 취소하는 아타까운 사태가 벌어졌다. 이 지역 언론인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집트 중남부 지역인 민야(Minya) 주의 콥틱교회들이 지난 주일에 예배를 드리지 못했으며, 이는 1600년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야 주 델가(Delga)에 위치한 성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