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호 교수 "교회, 사회복지 제공자 사명 감당해야"최근 발생한 서울시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은 전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복지 사각지대와 불리는 취약 계층의 복지 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부의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에서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최길호 교수는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