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136년의 역사 동안 우리 평신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역자들의 영적 지도를 신뢰하며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그 결과 감리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며 “그러나 최근 1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거.. 기감, 총회 감독선거 통해 '10개 연회' 신임감독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제31회 총회 감독선거가 7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져 10개 연회의 신임 감독들이 선출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서울연회 여우훈 목사(서강교회), 서울남연회 김연규 목사(신풍교회), 중부연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경기연회 홍성국 목사(평촌교회).. [전문] 강문호 목사, 후보사퇴 아닌 선거운동을 내려놓으며
장수는 전쟁터에서 죽어야 한다는 말을 '넷 향기'에서 하였습니다. 소방관은 불끄다 죽어야 하고, 기자는 사진찍다 죽어야 하고, 어부는 고기잡다가 죽어야 하고, 군인은 전투하다가 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누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 목사는 어디에서 죽어야 하나요?" 그 밑에 한 사람이 또 댓글을 추가하였습니다.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죽어야 하는데 그런 목사가 많지 않습니다.".. 강문호 후보 '선거운동 중단'…"선거중심 감리교, 이미 중병"
내일(9일)로 예정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강문호 갈보리교회 목사가 6일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감독 회장 선거에 파장이 예상된다. 강 목사는 이날 후보사퇴 아닌,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하게 된 동기를 ▲부담금 압박 ▲돈(금권선거) ▲영성(이질적 선거문화)의 문제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