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여명이 모인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양대 노총위원장이 투쟁사를 했고, 수배 중인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도 전화연결로 투쟁사를 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은 2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어 "박근혜 정권의 부도덕성"을 성토했다... 민주노총, 서울광장 대규모 총파업 집회
철도파업이 20일째로 접어든 28일 오후 민주노총이 한국노총과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최대 인원인 10만여명의 민주노총, 한국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이 운집했다. 경찰은 174개 중대 1만3천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했고 집회가 광화문광장으로 번지지 않도록 차벽으로 광화문 광장 바깥 차로를 에워쌌다. 집회 참가자들은 영풍문고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