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촛불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고, 이를 세계교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세계교회협의회(WCC)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촛불기도회를 제안했다. 이에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대림절 첫째 주간을 한반도 평화를 밝히는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전 세계 교회에 기도문을 발송했다. 또 NCCK는 세계교회.. NCCK "세월호 유가족과 촛불기도회 감시당했다"
유가족들과 촛불기도회를 주최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월호참사대책위원회가 8일 "청와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난 청운동사무소 CCTV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농성을 감시하여 논란을 빚은데 이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를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될 때까지 촛불 끌 수 없다"
예장 합동 교단 목회자들과 총신대 재학생 및 동문들은 5일 저녁 서울 파이낸스 건물 앞에서 진행된 촛불예배를 통해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촛불예배를 통해 "대통령과 정부는 세월호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이 사람 목숨보다 더 중히 여겨온 잘못된 국가 목표와 국정운영에서 비롯된 것임일 깊이 사죄하고, 사회 각 영역에 뿌리내린 물질만능, 성장주의, 자본을 위한 국정운.. "주님 눈물 닦아 드리고, 우리가 탈북민·북한동포 위해 울자"
고난주간의 첫 날인 14일 월요일, 성도들은 북한의 핍박 받는 지하교회와 지금도 중국 혹은 제3국 어딘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탈북민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 30분, 서울역 광장 앞에서는 "탈북난민과 북한지하성도들을 위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촛불기도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