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엉터리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천연물신약’ 정책의 배후에 이른바 '식약청 팜피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팜피아는 '약사출신공무원 이익집단'을 비꼰 말이다. 천연물신약 정책의 전면 폐기를 주장하며 최근 대규모 시위를 벌인 한의계는 “식약청의 천연물신약 사태는 의약정책을 다루는 약사 출신 공무원들이 거대자본인 제약업계와 유착해 주도적.. 식약청, ‘엉터리’ 천연물신약 정책 알고보니…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엉터리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천연물신약’ 정책의 배후에 이른바 '식약청 팜피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팜피아는 '약사출신공무원 이익집단'을 비꼰 말이다. 천연물신약 정책의 전면 폐기를 주장하며 최근 대규모 시위를 벌인 한의계는 “식약청의 천연물신약 사태는 의약정책을 다루는 약사 출신 공무원들이 거대자본인 제약업계와 유착해 주도적.. '식약청-제약업계 유착' 논란…'파문 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양한방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천연물신약’ 허가를 내주면서 ‘독성검사’를 면제해 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한약제재의 성분이나 효능 등을 잘 모르는 양의사들이 이런 독성검사를 생략한 천연물신약을 처방할 경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상당수 전문가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