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은 위험한 날이었습니다. 로마의 압제가 심해져가던 때에, 황제는 인구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불의한 법이라도 따르지 않을 수 없었기에, 요셉과 마리아, 식민지 백성의 가난한 부부는 마굿간에서 자신들의 첫째 아이를 낳아야 했습니다.. [채영삼 칼럼] '정치세력화'와 '복음의 능력' 사이에서
기독교를 정치 세력화하는 것은 결코 기독교를 돕는 일만이 아니다. 장로 대통령들이 나온 것과 기독교의 하락세가 일치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서구의 기독교 역사도 마찬가지다. 기독교가 세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