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이 2015캐나다월드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조소현(27·현대제철)과 지소연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해외축구]지소연, 리그 1호골…팀은 4-0 승리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시즌 개막 두 경기 만에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지소연은 3일(한국시간) 오전 3시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2015년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4-0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소연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작렬했다. .. 첼시 '지소연', 리그 컵대회서 멀티골
한국 여자 축구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메시' 지소연(22)이 리그 컵대회에서 첫 멀티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지난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서 열린 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여자슈퍼리그(WSL)컵 왓포드전에 선발로 나와 2골을 터뜨리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지소연은 팀이 3-1로 앞서던 전반 .. [키프로스컵]'지소연 2G 연속골' 한국, 아일랜드와 무승부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한국에 승점 1을 보탰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키프로스 파랄림니 타소스 마르코 경기장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14 키프로스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지소연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지난 스위스의 1차전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린 지소연은 2경기 연속 골맛을 보며 한국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 여자축구 지소연, 英 첼시 입단…2년 계약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지소연(23)이 영국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 관계자는 2일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며 "조만간에 첼시 구단과 동시에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첼시가 지소연에게 구단 역대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소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