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경보 오전에 '준비' 발령...원전 한빛 6호기의 정지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22일 오전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졌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7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당국은 100만㎾의 공급력이 한꺼번에 빠져나가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전압조정(70만㎾), 민간자가발전(43만㎾), 긴급 수요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