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13일 올들어 6월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306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가입자 2472명보다 593명 늘어난 것이며, 이들의 월 평균 수령액은 99만원이다. 상반기 가입자가 담보로 제시한 평균 주택가격은 2억8100만원이었다. 수도권 3억2000만원, 지방 1억9000만원으로.. 내년 2월부터 신규 가입자 주택연금 1.5% 줄어들어
2015년 2월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지급금이 평균 1.5% 줄어든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된 데 반해 기대수명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주요 변수에 대한 평가 과정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주택연금 신규가입자 월수령액 1%가량 줄어들듯
집을 담보로 맡기고 연금 형태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이 내년 2월부터 월평균 1% 연금액이 감소될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현재 주택연금 지급액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를 재산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내년 2월부터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같은 값의 집을 맡겨도 올해 가입자보다 연금액이 월평균 1%정도 줄어든다.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말께 나온다. .. 8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전년比 16.4% 상승
지난달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론)에 482명이 신규 가입했다. 11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는 482명으로 전월(478명)보다 0.8% 증가했다. 전년동기(414명)와 견주면 16.4% 확대된 수치다... 주택연금, 8월부터 60세 넘어도 가입 가능
오는 8월부터 주택 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이어도 가입할 수 있도록 주택연금 가입조건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140만명 정도가 추가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일 때 가입할 수 있던 주택연금을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이어도 가입 가능하도록 조건을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