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씨앗교회(담임 임용수 목사)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쉼의 공간인 '좋은 사랑방'을 개설한지 1주년을 맞았다. 좋은씨앗교회의 '좋은 사랑방'은 지난해 1월 플러싱의 한 맥도널드 체인점에서 한인 노인들의 출입을 금지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노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교회차원에서 마련했던 것이 시초가 돼 지난 1년간 한인노인들의 훌륭한 쉼터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민교회가 변화하고 있다' 중·소형 교회간 '통합'
미국 이민교회가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분열과 분쟁이 교회의 그늘진 단면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연합'이 이민교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해 예수마을교회와 행전교회가 통합 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해 이민 사회에 좋은 귀감을 보인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미국 훼드럴웨이 좋은씨앗교회(담임목사 이건우)와 워싱톤 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철홍)가 연합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